물론 이 후기는...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제품 정말 '물건'입니다ㅋㅋ
제가 클래이 타입을 싫어해서 발림성 좋은 크림제품을 선호하는데요..
크림 제품 중에서는 그래도 나가노 6번 왁스가 괜찮더군요.. 그래서 이전까지 나가노 6번왁스를 1년 넘게 써왔습니다.
(아..나가노 6번의 경우 세정력과 유지력이 조금 모자란 편입니다..)
이번에 한 번 바꿔볼까하고 폴미첼 esp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용량도 얼마 안되는데 그냥 폴미첼이라 가격이 이렇게 비싼가?? 샀다가 나한테 안 맞으면 어쩌지 생각많이했는데...
아.. 이거 물건입니다. 비록 발림성이 나가노 6번 보다는 떨어지지만 (같은 크림형인데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세팅력, 고정력, 유지력, 세정력 모든 분야에서 거의 최고라고 생각이 되네요.
발림성 문제는 물 한 두방을 정도 같이 사용하시거나 손바닥을 많이 비벼서 열을 내면 해결되구요^^;;
여기에 스프레이 한 3~5번만 펌프질 해주시면 거의 하루동안 스타일 유지됩니다.
이 제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