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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미정
  • 조회   771
  • 추천   9   추천하기
  •   2013-12-04
  • 평점   0점  
  •   IP :

생기있고 탄탄한 컬을 만들어 주는 슈바츠코프 쿠션메이크 컬크림

touch by MIGA

반곱슬과 생머리의 그 어느 중간쯤의 머릿결을 가진터라 평소 펌을 하고 싶어도 과하게 부시시해 보일까봐 자제하곤 했는데, 여행을 앞두고 사진 속의 제 모습의 다른점을 남기고 싶다는 충동이 강해져 단발머리를 하면서 펌을 해봤어요. 그런지도 언 2달이 지났네요. 그런데 언제나 펌을 하고나면 바로 그 당일 부터 후회를 하곤해요. 혹시나 했던 부시시함이 역시나로 보여지기 때문이죠. 2달이 지난 지금은 많이 풀렸다고 생각해서 이제는 머리를 매직기로 억지로 펴고 다니곤 하는데, 컬 재생 및 유지력이 좋은 크림을 만났어요. 역시 헤어 제품은 일본이죠! <슈바츠코프 쿠션메이크 컬크림> 그 이름만으로도 참 길고 생소한데요.

 

용량은 일반 헤어 왁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크기였어요. 핸디하게 언제든 백에 넣을 수 있는 크기랄가요? 뚜껑을 열고 제형을 확인 해봤어요. 액체와 고체사이의 촉촉한 일반 왁스와 달리 조금 더 하드한 제형이었고, 마치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정도라고 하면 그 제형이 와닿을까요? 그래서 손가락으로 푸기보다 작은 스파츌러가 있으면 더 좋겠다 싶었어요.

   

사용법은 헤어 왁스와 동일해요. 샴푸를 한 후, 두피부터 머리를 완전히 말린 후 머리카락 끝부분에 크림을 바른 손바닥으로 컬을 만들듯 움켜쥐면서 각개전투로 흩어진 부시시한 컬을 잡아주면서 촉촉함을 재생시켜주는 거죠. 사실 저는 일반 왁스로도 컬은 커녕 부시시함도 잡질 못해 왁스 바르기도 포기하곤 하는데, 하드한 제형 덕택인지 컬 보정 및 유지력이 놀랍더군요. 백문이 불여일견! 정말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모르겠지만, 나름 컬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찍도 또 찍어 비교해봅니다.

      

                                샴푸 직 후                                                 쿠 메이크 컬크림 바르기 전                                쿠션 메이크 컬크림 바른 후 



샴푸 직 후에는 가늘게 각 컬이 살아있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어수선해요. 그런데 두피를 중심으로 머리를 말리기 시작하다보면 컬이 각기 놀면서 부시시해지기 시작합니다. 머리 길이도 짧아서 긴 머리처럼 잡고 손가락으로 말아가면서 말릴 수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아직 다 마르지도 않은 상태인데도 이정도로 부시시해져요. 그런데 쿠션 메이크 컬크림을 바른 후엔 마치 헤어 스프레이로 고정이라도 한냥, 부시시한 잔머리를 대다수 잡아주면서 쳐진 컬을 탱글탱글한 적당한 굵기로 말아 올려주네요. 너무 하드한 제형이라서 한편으론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컬을 보고나니 그정돈 감내할 수 있을만하겠더라고요. 특히 굵은 컬의 자연스러운 긴 웨이브를 가진 분들께 더 매력적인 컬크림인 것 같아요. 보여드린 김에 오른편 머리도! 찍는 방향과 빛이 들날날락해서 색이 다른건 어쩔수가 없네요. 큰  DSLR로 제 머리 일부만 찍자는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ㅜㅜ

   

                                 쿠션 메이크 컬크림 바르기 전                                                                         쿠션 메이크 컬크림 바른 후



정말 신기하게 컬이 탱글탱글하게 적당한 굵기로 잡힌 모습이였어요. 그동안 제게 있어 왁스의 효과는 그저 부시시함을 어느정도 아주 일부 잡아주는 것으로 족하는 헤어 제품이었지만, 슈바츠코프 쿠션메이크 컬크림은 부시시함은 기본, 숨은 컬을 너무 바글거리기보다 자연스러운 굵기로 잡아준다는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질기게도 2달이 지난 지금가지도 제 컬이 이렇게 탄탄하게 살아있음을 새삼 증명할 수 있었죠. 기분 전환이 있거나, 컬을 오래 유지하면서 포인트 주고 싶은 날이면 찾게 될 새로운 왁스였어요. 왜 제품 명이 '왁스'가 아니라 '컬 크림'일까 궁금했는데, 컬을 만들어 주는 크림이란 차원에서 더 직관적이고 이해가 되더라고요. 터치바이미가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니 참조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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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4

  스팸글    안녕하세요 미정님 :) 소중한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 앞으로 진행되는 테스터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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