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ㅜㅜ

너무너무 바빠서 주말 풀 근무에 야근까지 하고 있는데

덜컥 이것저것들이 예상치도 못하게 체험할 기회가 생겼어요 ~

자는 시간 줄이고 우선 포스팅 올려요 ~~

체험의 기회를 주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제 개인적인 포스팅은 7월 2일부터 올리기 시작하고

그 동안 못 나눈 잇님들께 애정 나누러도 소통 많이 하고 다닐께요 ^^

터치바이미가 데미 헤어시즌스 모이스쳐 샴푸 포스팅 시작 !

택배가 진작에 왔었는데 그 전엔 아파버리고

또 이제 터봐야지 했는데 회사 중요한 업무가 있어서 미뤄져버렸어요. ㅜㅜ

너무 궁금한 나머지 사진도 찍기 전에 택배 부터 뜯어봤어요 ㅋㅋ

그래서 송장이 뜯어져 있어요 ~

제품은 뽁뽁이에 쌓여 안전하게 왔답니다. ^^

늘씬늘씬한 샴푸였어요. 약간 헤어에세스 느낌의 용기 느낌이 들었답니다.

뽁뽁이를 벗기면 비닐포장이 한 겹 더 있어요.

그것까지 제거해야 사용이 가능해요 ~

포장지를 벗기니까 한글로 써져있던 표기사항도 같이 떨어져버렸어요. ㅜㅜ

손에 필요한 만큼 따라서 쓰도록 되어있어요.

손에 조금 덜어봤어요 ~

손에 붓는 순간 샴푸의 향긋한 냄새가 났어요.

과일향 샴푸 느낌이랄까요 ~

아마 직접 느껴보시면 친근한 샴푸 냄새라고 느끼실 꺼에요.

샴푸 색은 투명색에 보통 샴푸보다 흘러내림이 더 있었어요.

그런데도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끈적임도 있었지요 ~

요기 사진들은 제가 머리 감기 전 사진이에요.

아침 10시에 기존에 사용 중인 허브샴푸로 머리를 감고 퇴근 후 밤 9시의 머리상태에요.

아무래도 선풍기 바람도 맞고 돌아다녔더니 약간 기름이 져있네요. ㅜㅜ 이건 어쩔수가 없어요.

아, 참고로 평소에 귀차니즘이 심해서 특별한 날 아니고는

헤어에센스라던가 린스라던가 트리트먼트 이런건 사용하지 않아요 ~~

오로지 샴푸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라이기 사용하는 것도 별로 안좋아해서 자연바람으로만 건조시켜요.. ㅋㅋㅋ

말이 자연이지 그냥 마를때 까지 냅둬요 ~~

요건 머리 감기 전 뒷모습 ~~

아침에 감고 나서 11시간은 된 머리라 기름졌네요.

푸석푸석 기름기름

샴푸를 손에 덜었는데 투명해서 얼마나 덜었는지 정확히 잘 보이지가 않네요.

500원 동전만큼으로 머리를 감았어요.

저 손에 거품낸 건 100원짜리 동전에 써져있는 '0' 크기 정도로 거품낸거에요.

거품이 잘 나서 깜짝놀랐어요 ~~

거품내는 순간 샴푸 냄새가 향긋하게 쌰 ~ 퍼졌지요.

막 감고 온 사진이에요. ㅋㅋㅋ

빗질도 안되어있는 상태에요.

감고 오자마자 수건으로 물기만 제거한 사진이에요.

요건 막 감고와서 수건으로 털어서 물기만 제거한 앞모습이에요.

늘 그랬던 것 처럼 오로지 샴푸만으로 감고 머리도 자연바람으로 말리기로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귀찮기도 했지만 할 일이 너무 많아서 ㅜㅜ

이래저래 일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머리가 말랐어요.

감고 와서 동생에게 뒷모습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제가 오자마자 동생말이 샴푸향이 확 난다고 하더라고요 ~

사진을 찍어주면서 말하는게 확실히 아까보다 머리에서 빛이 난데요.

잔머리처럼 막 나온거는 제 머리 특성상 어쩔수가 없네요.. ㅜㅜ

약간 곱슬끼와 많은 잔머리를 타고난 여자라....

머리 감고 자연으로 건조한 모습 확대 사진ㅇ에요.

광도 나고 샴푸만 한 것 치고는 부들부들이에요 ~

보이시나요 ?? 사진으로는 잘 안느껴지시나요 ??

기름져서 머리가 얌전해진게 아니라 샴푸만 쓰고도 저렇게 됬어요.

광도 나요 ~~ 기름져서 나는 광이 아니에요 ㅋㅋㅋㅋ

사진은 설명은 여기서 끝끝 !!

그럼 사용하고 나서의 느낌을 말씀드릴께요.

우선 저는 평소에 아침에 나름 이른 출근으로(집에서 8시에는 나가요)

또 귀차니즘으로

특별한 아니면 샴푸만 사용하고 다닙니다.

드라이기 사용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자연바람으로 모발건조를 합니다.

사실은 뭐 그냥 안말리고 회사가요 ~ 그러면 어느 정도 말라있어요 ㅋㅋㅋ

그래서 이 샴푸 저 샴푸 다 써보고 최근에는 허브 샴푸를 쓰고 있었어요.

뭔가 샴푸만 써도 머리가 부들부들하고 샹쾌한 느낌이라서요.

그러다 터치바이미가 데미 헤어시즌스 모이스쳐 샴푸를 체험할 기회가 생겼답니다.

데미헤어시즌스 모이스쳐 샴푸는 투명색에 약간 흘러내리는 느낌이에요.

향기는 과일향이 나고 5살 조카도 좋은 향기가 난다고 냄새 좋다고 말하는 향이에요.

그렇다고 향 자체가 특별한 건 아니였어요.

평범한데 뭔가 향긋하고 상큼하고 익숙한 샴푸향이였어요.

향기 맞는 순간 이건 샴푸다 라는 느낌이 바로 들었다면 이해가 가실까요 ?

머리를 감고 나서도 향기는 지속되었어요.

제가 사실 지금 코감기로 냄새를 잘 못맞는데도 향기가 느껴졌어요.

머리 사진을 찍어줄려고 1m정도 떨어져있던 동생도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감을 때 거품이 잘 났어요.

아쉬운 점은 너무 투명색이라 손에 얼마만큼 덜었는지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샴푸 자체가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가벼운 느낌이라 손바닥에 덜었을때

많이 덜었나 ? 이런 느낌이 없었어요.

타 샴푸들이 그런 느낌하고는 달랐어요.

약간 오일 정도의 끈적이이랄까요? 세안용 오일이요 ~~

손바닥을 모으지 않으면 흘러버려요 ㅜㅜ

그치만 적은양으로도 향긋한 향기를 풍기는 거품이 퐁퐁 생겨났답니다.

감을 때는 시원한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기존에 쓰던 허브샴푸 사용 이유가 상쾌한 기분때문이었는데 이 샴푸 역시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감을 때 사용감이 좋았어요.

깨끗해 지는 느낌이랄까요 ~~~

식품회사에서 일하기 때문에 회사가면 제일 먼저 하는게 머리 묶기인데

타 샴푸로 사용했을 경우는 아까 빗질을 했어도 다시 빗질 없이는 머리를 묶기 어렵거든요 ~

그래서 에센스를 조금 사용합니다.

데미 헤어시즌스 모이스쳐 샴푸는

말리고 빗질 한 번만 하고 나면 머리 묶기 전에 안해도 다른 샴푸 사용했을 때보다 묶기가 편했어요.

손으로 만졌을 때 부들부들한 느낌은 크게 없고 만지면 약간 건조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보기에는 건조한 느낌은 전혀 보이지 않아요.

또 머리 끝 엉킴이라던가 머리자체에 엉킴이 적어서 좋았어요 ~

다만 수 많은 제 잔머리들이 차분히 가라앉혀지는 않았어요 ㅜㅜ

이건 제 머리탓인지 샴푸랑 안맞는 건지는 꾸준히 사용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어요.

샴푸만 해서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

향기도 풍기고 머리에 빛도 나고 빗질만 해주면 부들부들 하니까요 ~~

여기에 트리트먼트만 하면 아마 찰랑찰랑 윤기있는 머리가 될 것 같아요 !

이제는 좀 부지런좀 해져봐야겠어요 !!

http://blog.naver.com/iopm1122 (Hee Win의 시나브로 블로그 ♡)